가요음악

[수고했어 2017] 뮤직웍스, 공민지를 'YG 보석함'에서 꺼내다

김한길 기자 입력 2017.12.22. 07:03

뮤직웍스가 사명에 걸맞게 2017년 가요계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다.

공민지를 영입해 솔로의 발판을 만들었으며, 신인 마이틴과 김소희를 데뷔시켰다.

공민지와 함께 홍콩을 달군 마이틴은 지난 7월 첫 미니앨범 '마이틴 고(MYTEEN GO)'를 발매함으로써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뮤직웍스 공민지 김소희 마이틴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뮤직웍스가 사명에 걸맞게 2017년 가요계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다. 공민지를 영입해 솔로의 발판을 만들었으며, 신인 마이틴과 김소희를 데뷔시켰다.

공민지에게 올해는 잊지 못할 해일듯싶다. YG엔터테인먼트도 아닌, 투애니원(2NE1)도 아닌, 오로지 자신의 이름 석자를 내걸고 이적 후 첫 솔로 활동에 나섰기 때문. 그의 다부진 포부는 앨범명에서부터 와닿았다. 숫자 중 첫 시작과 최고라는 뜻을 포함하고 있는 '1'의 스페인어 '우노(UNO)'를 내세운 것.

특히 공민지는 처음으로 만든 자작곡 '뷰티풀 라이(Beautiful Lie)'를 공개하는가 하면 미니앨범 전곡을 작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도 유감없이 뽐냈다. 이는 그동안 부각됐던 퍼포먼스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가수로서 음악적인 성장을 보였다는 평가다.

이와 맞물려 꿈 도전기를 다룬 프로그램인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도 출연해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소미와 특급 케미를 자랑하며 감춰왔던 예능감까지 여실히 발휘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기를 써 내려갔다.

또한 지난 9월에는 뮤직웍스의 첫 아이돌 그룹 마이틴과 함께 홍콩 추엔완 타운홀 오디토리움(Tsuen Wan Town Hall, Auditorium)에서 솔로 데뷔 후 처음 콘서트를 개최,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당시 공민지는 자신이 강점인 댄스곡뿐만 아니라 발라드도 라이브로 소화하는 등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이렇듯 공민지는 올해, 꽁꽁 묶였던 'YG 보석함'에서 나와 뮤직웍스에서 전방위적인 활약상을 보이며 제2의 가수 인생을 산뜻이 열었다.

공민지와 함께 홍콩을 달군 마이틴은 지난 7월 첫 미니앨범 '마이틴 고(MYTEEN GO)'를 발매함으로써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6' TOP4 출신 송유빈을 필두로 태빈, 천진, 신준섭, 은수, 시헌, 한슬 총 7명의 생기발랄하고 활력 넘치는 멤버들로 구성돼 있으며, "10대의 재밌고 즐거운 기억들을 떠오르게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특히 마이틴은 '팔로우 마이틴(FOLLOW MYTEEN)' 투어로 전국 각 지역을 방문해 약 2만 명의 관객을 직접 찾아 무대를 선보였고,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마이틴 GO' 제작 및 방영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 국내와 홍콩 팬미팅 등 데뷔 전부터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며 가요계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마이틴뿐만 아니라 김소희도 드디어 꿈에 그리던 가요계 정식 데뷔를 이뤘다. 이는 케이블TV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이하 '프듀1')' 출연 이후 프로젝트 그룹 씨아이브이에이(C.I.V.A), 아이비아이(I.B.I), 옆소 등 프로젝트 그룹으로만 활동하다 1년6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가수로서는 이제 막 정식 데뷔를 이뤘지만, 방송 경력은 화려하다. 지난해 Mnet '음악의 신2'에서 팬조련 담당으로 맹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김소희는 올해 MBC Every1 '김민정의 뷰티크러쉬' MC 자리를 꿰찬 것은 물론, KBS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서는 예능과 연기를 동시에 선보였고,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리포터로 뛰어난 말솜씨를 뽐냈다.

또한 현재는 MBC Every1 '맛있을 지도3' MC로서 탁월한 진행실력과 귀여운 먹방요정으로 활약 중이다. 이렇듯 노래, 연기, 예능 등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캐릭터이기에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송선미 기자]

티브이데일리 바로가기 www.tvdaily.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tvdaily.co.kr
더이상의 이슈는 없다! 티브이데일리 모바일, 앱 다운받기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