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도 대표, 故김주혁과의 옛사진 공개.."마음 속에 남기겠다"

2017. 12. 1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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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가 故김주혁의 추모미사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김종도 대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17일) 추모미사를 잘 끝내고 주혁이의 오랜 팬이 보여주신 옛 사진. 추억이 돋네요. 오래 전이라 약간 촌스럽지만 너무 반가운 사진,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 마음 속에 그 친구를 남기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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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가 故김주혁의 추모미사를 끝낸 소감을 전했다.

김종도 대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17일) 추모미사를 잘 끝내고 주혁이의 오랜 팬이 보여주신 옛 사진. 추억이 돋네요. 오래 전이라 약간 촌스럽지만 너무 반가운 사진,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 마음 속에 그 친구를 남기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故김주혁의 49재 미사는 17일 오후 서울 천주교 청담동 성당에서 가족, 친지, 친구, 동료들 그리고 사전에 신청한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주혁과 함께 동고동락했던 KBS 2TV '1박 2일' 멤버들이 미사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각한 머리 손상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국과수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종도 대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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