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내인생' 천호진 피토했다, 박시후♥신혜선 동거시작 (종합)

뉴스엔 입력 2017. 12. 1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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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이 피를 토한 가운데 박시후 신혜선의 셰어하우스 동거가 예고됐다.

12월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32회 (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서 최도경(박시후 분)은 집에서 쫓겨나 서지안(신혜선 분)의 셰어하우스로 갔다.

서지안은 최도경이 유럽지사로 떠나기 전 마지막 인사를 하러 왔다고 여겨 전과 달리 함께 시간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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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진이 피를 토한 가운데 박시후 신혜선의 셰어하우스 동거가 예고됐다.

12월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 32회 (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에서 최도경(박시후 분)은 집에서 쫓겨나 서지안(신혜선 분)의 셰어하우스로 갔다.

최도경은 외조부 노양호(김병기 분)에게 빈손으로 쫓겨났고, 노양호는 가족들에게 최도경을 도와주지 말라고 엄명을 내렸다. 최도경은 지갑만 들고 나가 바로 백화점에 가서 외투와 가방부터 샀고 그날 밤은 호텔에서 지냈다. 다음 날 아침 최도경은 바로 친구 김기재(김사권 분)를 찾아가 사업 이야기를 꺼냈지만 김기재는 선을 그었다.

김기재는 최도경에게 집으로 돌아가라고 설득했고, 최도경은 멋지게 홀로 선 모습으로 서지안을 만나려던 계획이 틀어진 데 좌절하면서도 서지안이 일하는 목공장을 찾아갔다. 서지안은 최도경이 유럽지사로 떠나기 전 마지막 인사를 하러 왔다고 여겨 전과 달리 함께 시간을 내줬다. 최도경은 잠시 유럽으로 떠나는 척 서지안과 데이트를 했다.

두 사람은 함께 버스를 타고 남대문 시장에서 갈치조림을 먹고 덕수궁에서 커피를 마시고 돌담길을 걸었다. 서지안은 “잘 가요”라며 마지막 인사 후 눈시울을 붉혔고 이어 부친 서태수(천호진 분)를 찾아갔다. 서지안은 목공소 첫 아르바이트비를 받아 목공소 스승님과 서태수의 내의를 샀던 것. 서지안은 서태수에게 내의를 건네며 지난 일을 사과했다.

서태수는 서지안에게 “그래, 알았다. 이제 집 신경 쓰지 말고 너 편한 대로 살아라”고 무심히 말했다. 서태수는 갈 데가 있다며 서지안을 서둘러 보냈고 홀로 시간을 보내다가 길거리에서 기타를 보고 옛 기억에 잠겼다. 오래 전 어린 서태수는 클래식 기타에 반했지만 중국집 배달을 하며 현실에 치었던 것. 그와 함께 서태수는 피를 토하며 건강이상을 드러냈다.

같은 시각 이수아(박주희 분)는 임신진단기로 임신을 확인하고 망연자실했다. 이수아는 남편 서지태(이태성 분)에게 임신 사실을 숨기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그 사이 선우희(정소영 분)는 첫사랑 강남구(최귀화 분)가 위궤양으로 쓰러진 병실을 지키며 불임사실을 고백했고, 강남구는 눈물포옹으로 선우희의 불임을 받아들이며 두 사람이 다시 연인이 됐다.

서지호(신현수 분)는 백화점에서 갑질 고객에게 수모를 당했다. 서지호는 고객 부주의로 망가진 구두의 환불을 요구하는 고객에게 AS만 가능하다고 말했다가 사과를 요구하며 무릎 꿇으라는 갑질에 시달렸다. 서지호는 “대박. 내게 이런 일이 다 생긴다. 나 방금 사직했다. 내 무릎 꿇리려면 백화점 통째로 사라”며 일을 그만 두고 나왔다.

최도경은 비서의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고 나와 헬스클럽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일당 7만원에 한숨 쉬며 또 서지안을 찾아갔다. 최도경은 그제야 서지안이 사는 곳이 셰어하우스라는 사실을 알았다. 서지안은 선우혁에게 최도경이 떠났다며 눈물을 보이고 귀가해 집안에 들어와 있는 최도경을 보고 경악했다. (사진=KBS 2TV ‘황금빛 내인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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