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돈꽃' 장혁의 빅픽처 질주, 박세영 앞에서 멈출까

2017. 12. 1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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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에서 빅픽처로 질주한 장혁, 과연 상처받은 박세영을 지킬 수 있을까.

16일 방송된 MBC 드라마 '돈꽃(연출 김희원, 극본 이명희)' 에서 강필주(장혁 분)가 질주가 계속됐다.

이날 정말란(이미숙 분)은 장은천(강필주) 찾기에 골몰했다.

나기철(박지일 분)에게 역시, 장성만에게 돈을 받았다고 지시한 필주, 하지만 장국환이 이를 선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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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돈꽃'에서 빅픽처로 질주한 장혁, 과연 상처받은 박세영을 지킬 수 있을까.

16일 방송된 MBC 드라마 '돈꽃(연출 김희원, 극본 이명희)' 에서 강필주(장혁 분)가 질주가 계속됐다.
 
이날 정말란(이미숙 분)은 장은천(강필주) 찾기에 골몰했다.말란은 오기사(박정학 분)에게 "내가 죽든 장은천이 죽든 이 악몽은 끝나지 않을 것, 가서 장은천 머리라도 베어서 와라"며 이를 지시했다.  오기사는 장은천의 흔적을 찾기 위해 양봉집을 재방문했다. 이때, 필주의 흔적을 발견, 마침 필주가 나타났다. 오기사는 "강변이 장은천이냐?"고 물었고, 필주는 "그렇다"고 인정했다. 

오기사는 "왜 자신을 감췄냐"고 묻자, 필주는 "내 동생 물에 던진 살인범한테 어떻게 내가 장은천이라 밝히냐, '날 죽여주세요' 하는 것도 아니고"라며 5년전에도 자신을 죽이려 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오기사는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워진 것을 느끼며, 필주에게 칼을 휘둘렀다. 

그러자 필주는 이를 막아내며 "죽을때까지 내가 장은천이란거 아무한테도 말 못할 것이다"라면서 부천(장승조 분)을 미끼로 걸었다. 오기사가 생부란 사실을 부천에게 말하려했던 것.  자신의 아킬레스건을 잡힌 오기사는 결국, 무릎을 꿇었고, 자신의 정체를 들킬 수 없었던 그는 "장은철을 찾지 못 했다"며 말란에게 이를 묵인, 심지어 장은천이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거짓말하며, 필주의 거래를 받아들였다. 말란은 장은철이 죽었다고 잘못 알고 있음에도 계속해서 악몽에 시달렸다. 

한편, 필주는 우사장(전진기 분)을 이용해, 장성만(선우재덕 분)의 목을 조여왔다. 장말련에게 돈을 받아, 가짜 증거자료까지 꼼꼼히 만들어낸 것.  이를 장국환(이순재 분)에게 건넸고, 장여천(임강성 분)과  장성만은 필주에게 분노, 이 틈을 타서, 부천은 청하 3대 회장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나기철(박지일 분)에게 역시, 장성만에게 돈을 받았다고 지시한 필주, 하지만 장국환이 이를 선수쳤다. 딸 모현을 정략결혼 시킨 것을 미끼로 이번 생을 마감하라고 제안한 것. 자신의 욕망을 위해 죄책감에 시달린 나기철은 결국 자살을 택했고, 뒤늦게 이를 알아챈 필주가 쫓아왔으나 이미 목숨을 끊은 후였다. 모현 역시, 눈 앞에서 아버지가 자살한 모습을 보곤 충격에 빠졌다.

정략결혼부터 아버지의 자살까지, 거듭된 충격을 받은 모현, 과연 필주가 그런 모현을 지켜내며 복수를 멈출 것인지 긴장감을 감돌게 하고 있다./ssu0818@osen.co.kr

[사진]'돈꽃'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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