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한혜진·전현무vs박나래·기안84, 핑크빛 터지는 화보 완성[종합]

2017. 12. 1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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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한혜진의 핑크빛이, 박나래와 기안84의 핑크빛 촬영 현장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패션화보가 그려졌다.

이날, 화보를 시작, 하지만 시작부터 무지개 회원들의 지각에 한혜진은 걱정 가득했다.

무엇보다, 모델 포스의 위엄을 뽐내며 여신미를 뽐내는 한혜진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또 자기만 예쁜거 한다"면서 "의심해봐야한다"며 한혜진외 다수의 화보촬영인지 계속해서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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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전현무와 한혜진의 핑크빛이, 박나래와 기안84의 핑크빛 촬영 현장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패션화보가 그려졌다.

이날, 화보를 시작, 하지만 시작부터 무지개 회원들의 지각에 한혜진은 걱정 가득했다. 박나래가 가장 늦게 도착, "격한 운동에 방송까지 늦게 끝났다"며 해명하면서 좀비 비주얼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은, 패션 관계자들에게 하이패션 유망주를 묻자, 모두 기안84를 지목, "잘 소화할 것 같다, 키가 커서 그렇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와 반대로, 하이패션 구멍으로는 전현무가 몰표를 당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회원들은 하나둘씩 촬영 콘셉을 들었다. 현무는 화보 컨셉으로 '한혜진의 저남친'이란 말에 "전 남친 아닙니다"라면서 "야구선수 추신수를 닮았지만 아니다"며 발끈했다. 하지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예상했다, 어떤 표정일지 다 생각해왔다"면서 "좋았다, 설레기도 했다"며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계속해서 현무와 혜진의 커플 촬영을 시작됐다. 현무는 허리를 끌어안으라는 요구에 "컴온"이라면서 혜진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허리가 휠 정도로 끌어 안았다, 순순히 따라오더라"며 김칫국을 마셔 웃음을 안겼다

누구라할 것 없이, 각각 코믹한 모습으로 화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급기야 박나래는 현장에서 라면으로 해장했고, 스스로 "막장이다"고 말하며 정신줄을 놓기도 했다. 

무엇보다, 모델 포스의 위엄을 뽐내며 여신미를 뽐내는 한혜진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또 자기만 예쁜거 한다"면서 "의심해봐야한다"며 한혜진외 다수의 화보촬영인지 계속해서 의심했다. 

이때, 기안84는 화보촬영 중 나래에게 도발 스킨십을 했고, 나래는 "아무래도 이 오빠가 날 좋아하는 것 같다"고 김칫국, 전현무는 "사랑과 재채기는 못 숨기는 거다"며 분위기를 몰아가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ssu0818@osen.co.kr

[사진]'나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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