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박스오피스 1위 '강철의 연금술사' 최악의 혹평

이지영 2017. 12. 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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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연금술사'
2001년 월간 소년 ‘간간’에서 연재된 아라카와 히로무의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 죽은 어머니를 되살리려 인체 연성을 시도했다가 참혹한 대가를 치른 연금술사 에드워드와 알폰스 엘릭 형제가 원래 몸을 되찾으러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다. 그동안 『강철의 연금술사』는 단행본, 애니메이션, 소설, 게임 등 나오는 작품마다 모두 좋은 평가를 받으며 큰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이번에 실사영화로 제작된 ‘강철의 연금술사’(소리 후미히코 감독)는 원작 팬들의 원성을 자아내며 최악의 혹평을 받고 있다.
일본 영화 리뷰 사이트 ‘코코’에 따르면, ‘강철의 연금술사’ 관객 만족도는 30%. 흥행 전망이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 개봉 첫 주말 2억6406만5100엔(약 25억원)을 벌어들인 ‘강철의 연금술사’의 누적 수입은 3억7333만500엔(약 36억원)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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