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나혼자' 이시언·기안84·헨리, 한혜진 포커페이스 무너뜨린 사연

입력 2017. 12. 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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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세 얼간이 이시언-기안84-헨리가 화보 촬영장에서 얼간미를 폭발시켜 의도치 않게 방해꾼으로 맹활약했다.

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25회에서는 천하무적 세 얼간이 이시언-기안84-헨리가 한혜진의 화보 촬영을 방해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무지개 회원들의 단체 화보 촬영장에서 세 얼간이 이시언-기안84-헨리가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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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지원 기자]  ‘나 혼자 산다’ 세 얼간이 이시언-기안84-헨리가 화보 촬영장에서 얼간미를 폭발시켜 의도치 않게 방해꾼으로 맹활약했다. 카리스마를 풍기며 화보 촬영을 하던 한혜진의 포커페이스를 무너트린 것. 

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25회에서는 천하무적 세 얼간이 이시언-기안84-헨리가 한혜진의 화보 촬영을 방해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무지개 회원들의 단체 화보 촬영장에서 세 얼간이 이시언-기안84-헨리가 뭉쳤다. 이들은 만나자마자 얼간미를 뿜어내며 촬영장을 점령하더니, 급기야 프로페셔널한 톱모델의 위엄을 과시하며 화보 촬영을 하는 한혜진을 방해하기에 이르렀다고.

이시언-기안84-헨리는 섹시한 포즈를 취하는 한혜진의 바로 옆에 서서 그녀의 표정 변화를 관찰했고, 그녀가 포즈를 바꿀 때마다 감탄사 퍼레이드를 펼쳤다. 세 얼간이의 의도치 않은 방해공작에 결국 한혜진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하고 “여기 얼들 좀 치워주세요~”라며 간곡한 요청을 했다는 후문이다.

그중에서도 1얼 이시언은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한혜진의 모습을 길이길이 남기기 위해 기념사진을 찍어 그녀를 당황하게 만드는가 하면, 기안84와 합심해 영어 알파벳 ‘브이(V)’를 유창한 본토 발음으로 읽는 헨리에게 또박또박한 한국식 발음으로 다시 고쳐주는 등 폭소를 유발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한혜진을 무장해제시킨 천하무적 세 얼간이 이시언-기안84-헨리의 얼간미 폭발한 활약상은 15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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