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얼마야"..맥그리거가 여자친구 화를 풀어주는 법

최민지 입력 2017. 12. 15. 11:50 수정 2017. 12. 15. 1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가 여자친구와 쇼핑을 즐겼다.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쉬닷컴'은 14일(이하 현지시간) "맥그리거와 그의 연인 디 데블린이 미국 뉴욕 루이비통 매장에서 물건을 왕창 사들였다"며 쇼핑을 끝내고 호텔로 돌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맥그리거는 데블린과 호텔로 들어서며 엄지를 치켜올렸고, 곧이어 호텔 도어맨이 끌고 온 카트에는 엄청난 양의 쇼핑백이 꽉 들어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가 여자친구와 쇼핑을 즐겼다.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쉬닷컴'은 14일(이하 현지시간) "맥그리거와 그의 연인 디 데블린이 미국 뉴욕 루이비통 매장에서 물건을 왕창 사들였다"며 쇼핑을 끝내고 호텔로 돌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맥그리거는 데블린과 호텔로 들어서며 엄지를 치켜올렸고, 곧이어 호텔 도어맨이 끌고 온 카트에는 엄청난 양의 쇼핑백이 꽉 들어차 있어 눈길을 끌었다.

9년간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은 지난 한 주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 8일 영국에서 열린 '2017 런던 패션 어워즈'에 참석했던 맥그리거가 시상식이 끝난 뒤 절친인 톱 모델 이리나 샤크, 배우 리타 오라, 카레이서 루이스 해밀턴과 유명 클럽을 찾았다.

각종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는 술에 취해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했고,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속옷만 입은 여성 댄서들과 광란의 파티를 즐겼다'는 보도가 더해지며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리타 오라가 자신의 SNS에 맥그리거와 함께 있는 사진까지 올리며 데블린의 심기는 좋지 않았을 터. 해당 매체는 이날 쇼핑은 그의 화를 풀어주기 위한 맥그리거의 '일종의 사과'라고 덧붙였다.

한편, 맥그리거는 지난 8월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세기의 대결을 펼치며 대전료로 돈방석에 앉았다. 아직 향후 복귀 일정은 밝히지 않은 상태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토픽 이미지스 / 스플래시, 리타 오라, 맥그리거 SNS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