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도깨비' 이후 육체적&정신적으로 아팠다" [화보]

2017. 12. 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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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의 '멍뭉미' 넘치는 매력적인 화보컷이 화제다.

패션 미디어 '엘르'는 공유와 함께한 신년호 첫 커버를 공개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만인의 스타가 되기보다 진솔한 배우로 호흡하고픈 배우 공유의 속내를 들을 수 있었다.

한편, 배우 공유의 화보 및 인터뷰는 12월 20일쯤 발행되는 '엘르' 2018년 1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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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르

배우 공유의 '멍뭉미' 넘치는 매력적인 화보컷이 화제다.

패션 미디어 '엘르'는 공유와 함께한 신년호 첫 커버를 공개했다.

LA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 촬영 현장에서 공유는 장소 선정부터 헤어 스타일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해변가를 달리고 골목길을 서성이는 등 유쾌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완성된 커버는 총 2종으로, 공유의 매혹적인 눈빛을 담은 버전과 웃음을 터뜨리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버전으로 발행돼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 엘르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만인의 스타가 되기보다 진솔한 배우로 호흡하고픈 배우 공유의 속내를 들을 수 있었다.

'도깨비' 이후 그간의 시간을 묻는 질문에 공유는 “바쁘고 긴장된 상태로 있다가 일이 끝나면 확 무너져 내릴 때가 있지 않나.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아픈 것들이 한꺼번에 밀려 오더라. 그렇게 무너지기도 하고, 버티기도 하고, 내려놓기도 하면서, 나로 돌아와 내 시간을 좀 가진 것 같다”라고 답했다.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차기작에 대해서는 “힘들지만 그래도 이내 빨리 영화를 하고 싶었는데, 막상 그럴 때면 제 손에 작품이 없더라.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뭔가 새로운 얘기를 하는 데 나도 일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우 공유의 화보 및 인터뷰는 12월 20일쯤 발행되는 '엘르' 2018년 1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kang_go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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