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中서 문 대통령 내외-추자현·우효광 부부-송혜교와 인증샷
2017. 12. 15. 08:54
배구선수 김연경이 중국 국빈 만찬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김연경은 15일 새벽(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던 국빈만찬에 다녀왔습니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였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김연경은 중국 국빈만찬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김연경 선수는 문재인 대통령-김정숙 여사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김연경 선수의 훤칠한 키가 돋보인다. 세 모두 화사한 미소로 눈길을 자아낸다.
이어 공개한 사진에서는 ‘추우부부’로 유명한 추자현-우효광 부부와의 인증샷이 담겼다. 서로 간격을 좁힌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추자현과 김연경의 옷 색이 대비되어 더욱 시선을 모은다.
김연경 선수는 또 배우 송혜교와의 인증샷도 담았다.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장난스럽게 얼굴을 가까이 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누리꾼은 “국빈 분들이 부러워져요” “송혜교씨와 사진 정말 잘 어울려요” “엄지 척밖에 나오지 않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진근 온라인 기자 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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