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빵생활' 박해수♥정수정 박력키스..정해인 억울 과거사[종합]

김수정 2017. 12. 1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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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에서는 제혁(박해수 분)과 지호(정수정 분)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과거 지호는 경기에서 지고 난데없는 열애설까지 터진 제혁에게 "내가 오빠 책임질게. 투수로 망해도 내가 먹여살릴 테니까 아무 걱정 하지 말고 막 던져라"라고 위로했다.

이어 지호는 "그래서 말인데 우리 사귈까? 나 마음 바뀌기 전에 빨리 대답해라"라고 덧붙였다.

제혁은 지호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박력 넘치는 키스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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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우리 사귈까"

14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에서는 제혁(박해수 분)과 지호(정수정 분)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과거 지호는 경기에서 지고 난데없는 열애설까지 터진 제혁에게 "내가 오빠 책임질게. 투수로 망해도 내가 먹여살릴 테니까 아무 걱정 하지 말고 막 던져라"라고 위로했다.

이어 지호는 "그래서 말인데 우리 사귈까? 나 마음 바뀌기 전에 빨리 대답해라"라고 덧붙였다.

제혁은 지호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박력 넘치는 키스로 화답했다. 두 사람은 차안에서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대위(정해인 분)의 과거 사연도 공개됐다. 유대위는 국회의원의 아들 오병장이 부대에서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르자 그를 다그쳤다. 급기야 오병장의 폭행으로 박일병은 쇼크사했다.

오병장의 폭행은 부대 내에 모르는 이가 없었으나 괜한 불똥이 튈까 두려웠던 이들은 아무도 유대위를 두둔해주지 않았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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