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윤은혜, 예능 이어 드라마도 복귀 시동
김진석 2017. 12. 13. 08:17
[일간스포츠 김진석]
윤은혜가 내년 초 드라마 복귀 시동을 걸었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3일 일간스포츠에 "윤은혜가 드라마 '사랑은 사람처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랑은 사람처럼'은 인공두뇌를 가진 AI 인간과 감성 100% 여자의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 윤은혜는 극중 고등학교 체육교사 공준희를 연기한다. 과거와 현재가 완전히 같은 여자로 감성지수 100%, 그래서 좌충우돌 9단에 무술 단증까지 다수 보유 중이다. 운명이라고 믿었던 남자와 2년 후 다시 만나지만 자신과 사랑했던 기억이 없다고 해 당황하는 인물.
윤은혜의 드라마는 2013년 방송된 '미래의 선택' 이후 5년만이다. 그동안 중국 활동에 매진했고 2년 전 중국의 한 예능서 국내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한 의상을 자신이 디자인했다고 말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최근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 중이지만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기만 하다. 이번엔 드라마 복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도 관심사.
'사랑은 사람처럼'은 '사임당, 빛의 일기' 윤상호 감독이 연출하고 고영재·전용성 작가가 글을 쓴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며 편성은 미정.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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