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임시보호 유기견과 다정한 셀카 '미모도 마음도 아름다워'

뉴스엔 2017. 12. 1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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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유기견 임시 보호를 하게 됐다.

배우 윤은혜는 12월 11일 자신의 SNS에 "저희 집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어요! 유기견 보호소에서 임시 보호 봉사의 중요성에 대해 듣다가 너무 눈에 밟히는 아이가 있어 제가 임보하며 돌보기로 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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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예은 기자]

윤은혜가 유기견 임시 보호를 하게 됐다.

배우 윤은혜는 12월 11일 자신의 SNS에 "저희 집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어요! 유기견 보호소에서 임시 보호 봉사의 중요성에 대해 듣다가 너무 눈에 밟히는 아이가 있어 제가 임보하며 돌보기로 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하얀 눈처럼 보드라운 털과 새카만 눈동자를 가진 이 아이는 보호소에서는 '강녕'이라는 이름으로, 저희와는 '온유'라는 이름으로 함께 지내게 되었구요, 약 9~10개월 된 여자아이입니다"라며 "그동안 받았을 상처와 아픈 기억 모두 다 기쁨이와 저를 통해 지내는 동안 회복되고 치유되고 좋은 가정으로 보내질 수 있도록 응원과 관심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더했다.

또한 임시 보호를 하게 된 유기견 온유와 함께 다정한 셀카를 찍어 공개했다. 윤은혜의 청순한 비주얼과 온유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윤은혜는 최근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을 통해 국내 방송에 복귀했다.(사진=윤은혜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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