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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기밀' 최귀화 '택시운전사' 뛰어넘나? "쌍따귀도 때려"

뉴스엔 입력 2017.12.11 11:21 공감 0

최귀화가 '택시운전사'의 뒤를 잇는 악역의 탄생을 알렸다.

배우 최귀화는 12월11일 오전 10시 30분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1급기밀'(감독 故 홍기선) 제작보고회에서 '쌍따귀' 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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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박아름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최귀화가 '택시운전사'의 뒤를 잇는 악역의 탄생을 알렸다.

배우 최귀화는 12월11일 오전 10시 30분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1급기밀'(감독 故 홍기선) 제작보고회에서 '쌍따귀' 신을 예고했다.

최귀화는 천장군의 오른팔이자 냉혈한 성격을 지닌 ‘선호’ 역을 맡았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김상경과 김옥빈을 저지하며 전투기 추락 사건을 조작하는데 앞장 선다.

이날 김상경은 "후배를 때리는 신이었는데 양손을 써 때렸다. 따닥 쏘리가 났다. 영화에서 굉장히 중요한 장면이었는데 대한민국 영화에 쌍따귀는 없었던 것 같다. 쌍따귀 개발자다. 시나리오엔 설정이 없었는데 시계를 풀면서 연기했다. 연구를 많이 해 우리 팀 사이에서 유행했다. 기분 나쁜게 있으면 현장에서 늘 시계를 풀었다"고 최귀화의 '쌍따귀' 연기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귀화는 "준비한 건 맞고 내가 때렸다기보단 여러 번 맞아봤다"고 쌍따귀 비결에 대해 말했다.

한편 1월 개봉 예정인 '1급기밀'은 국가라는 이름으로 봉인된 내부자들의 은밀한 거래를 폭로하는 범죄 실화극이다. 2002년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외압설 폭로와 2009년 군납문제를 MBC ‘PD수첩’을 통해 폭로한 해군 소령의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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