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음악

김현중 "내가 가는 길이 옳은 길이라 생각..앨범 자주 내겠다"

2017. 12. 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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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심경을 고백했다.

우선 김현중은 "서울에서 하는 3년반만의 콘서트다. 감회가 더 새롭다. 이번 투어를 준비하며 많은 고민과 걱정을 했다. '과연 댄스 콘서트가 가능할까'란 생각을 많이 했다. 오늘 나의 12년 가수 내공을 오늘 이 무대에 다 쏟아 붓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HAZE'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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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일 'KIM HYUN JOONG 2018 WORLD TOUR 'HAZE' IN SEOUL'이 열렸다. 

우선 김현중은 "서울에서 하는 3년반만의 콘서트다. 감회가 더 새롭다. 이번 투어를 준비하며 많은 고민과 걱정을 했다. '과연 댄스 콘서트가 가능할까'란 생각을 많이 했다. 오늘 나의 12년 가수 내공을 오늘 이 무대에 다 쏟아 붓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현중은 국내에성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는 "앞으로 더 체력관리를 잘하고 조금 더 음악에 대한 관심을 가지겠다. 내 음악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내가 가는 길이 옳은 길이라고 생각하고 앨범을 내겠다. 이제는 찍어 내는대로 한 곡씩 바로 바로 낼테니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HAZE'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4년 7월 네 번째 미니앨범 'TIMING' 이후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미니앨범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김현중은 작사, 작곡, 편곡에까지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열정을 담아냈다. 자신의 지난날을 회고하며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뎌왔던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자 진중한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는 후문.

앞으로 김현중은 서울을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등에서 사인회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키이스트, 김현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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