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더쇼' 러블리즈, 매니저 악재 딛고 '종소리'로 첫 1위 '눈물'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1위를 거머쥐었다.

러블리즈 '종소리'는 28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사무엘 '캔디', KARD 'You In Me'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러블리즈는 "소속사 식구들과 우리 8명의 부모님과 팬들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러블리즈의 전 매니저는 팬 위협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결국 해당 매니저는 자진 퇴사를 했고, 러블리즈는 매니저 소동 악재를 딛고 1위를 거머쥐며 위력을 드러냈다.

또 이날 아스트로는 굿바이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와는 분위기가 다른 감미로운 느낌의 발라드곡인 '어느새 우린'으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러블리즈, 아스트로 외에 '더쇼'에는 KARD, ABRY, NRG, SF9, VICTON, 구구단, 더 로즈, 버스터즈, 사무엘, 소나무, 손효규, 아이시어, 유설, 이하린, 원앤비, 풍뎅이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펼쳤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 MTV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