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최시원, '반려견 사건' 사과문 삭제..다음달 '슈주' 콘서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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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사건으로 슈퍼주니어 활동에 불참했던 최시원이 다음 달 콘서트에 합류한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는 28일 "최시원이 12월 15~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슈퍼주니어 월드투어-슈퍼쇼 7'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최시원은 앞서 슈퍼주니어 정규 8집 녹음 작업과 타이틀곡 '블랙 수트'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했지만, 컴백 전 가족이 기르던 프렌치 불독에 유명 한식당 대표가 물린 뒤 사망하며 비난 여론에 휩싸이자 컴백 활동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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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사건으로 슈퍼주니어 활동에 불참했던 최시원이 다음 달 콘서트에 합류한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는 28일 "최시원이 12월 15~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슈퍼주니어 월드투어-슈퍼쇼 7'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레이블SJ은 "마지막 단계까지 최시원의 참석 여부를 협의했지만, 수개월 전부터 이미 계약돼 있던 부분이어서 사실상 조율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시원은 앞서 슈퍼주니어 정규 8집 녹음 작업과 타이틀곡 '블랙 수트'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했지만, 컴백 전 가족이 기르던 프렌치 불독에 유명 한식당 대표가 물린 뒤 사망하며 비난 여론에 휩싸이자 컴백 활동에 불참했다.
최시원은 반려견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에 "가족을 잃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분들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으나, 한 달 뒤인 지난 22일 해당 사과문을 삭제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최시원이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사과문을 지운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사과문 지운다고 없던 일이 되는 것도 아닌데...", "이제 좀 조용해졌다고 생각하는 건가?", "사과문은 왜 삭제하지? 진심으로 쓴 게 아니었어?", "또 잊히고 버젓이 연예계 활동해나가겠지... 당한 사람만 서글프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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