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박해진, 8년째 연탄봉사 활동 "5천만원 기부까지"

뉴스엔 2017. 11. 28.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해진이 8년째 연탄 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박해진은 드라마 '사자'팀과 함께 지난 11월 16일 서울 방배동 전원마을 12가구에 연탄 3400장을 직접 나르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독거노인 생필품 보조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12월부터 촬영예정인 드라마 '사자'팀과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자 박해진이 연탄봉사 활동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박해진이 8년째 연탄 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박해진은 드라마 '사자'팀과 함께 지난 11월 16일 서울 방배동 전원마을 12가구에 연탄 3400장을 직접 나르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독거노인 생필품 보조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12월부터 촬영예정인 드라마 '사자'팀과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자 박해진이 연탄봉사 활동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박해진을 비롯해 '사자'의 메가폰을 잡은 장태유 감독, 배우 곽시양 이기우 등 총 60여명의 배우와 스태프들이 함께 해 훈훈함을 나눴다.

추운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이어진 봉사활동에 전원마을 주민들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사자'팀에 고마움을 표했다.

박해진은 "매년 해오던 일이지만 이번엔 곧 촬영 들어갈 사자팀이 함께 해서 너무 기뻤다. 날씨가 비교적 따뜻해 수월했고, 다친 사람없이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마음으로 끓여주신 할머님들의 어묵탕이 올해의 베스트 음식이 될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무려 8년째 매년 꾸준히 연탄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박해진은 팬들은 물론 자신에게 악플을 쓴 악플러들과도 봉사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JTBC '맨투맨' 출연 배우 및 스태프들과 약 2000장의 연탄을 배달한 데 이어 올해는 촬영예정인 '사자'팀과 훈훈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박해진은 오는 12월부터 차기작 드라마 '사자'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별에서 온 그대' 장태유 감독과 박해진의 만남으로 최근 큰 화제가 된 이 작품은 내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

뉴스엔 이민지 oing@

‘뭉쳐야뜬다’ 비, 김태희 닮은 딸 자랑 “쌍꺼풀 있어”김지호♥김호진 다정한 가족여행 화보 공개, 딸도 함께[포토엔]“불태웠다” 진선규 수상에 신난 ‘범죄도시’ 뒤풀이 공개..아내 박보경 함께[청룡영화제]김혜수 “떠나보내기 쉽지않아” 결국 눈물[청룡영화제]‘범죄도시’ 진선규 생애 첫 조연상 “조선족 아냐” 눈물펑펑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