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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지, 사망 2주 만에 오피스텔서 발견..신장 쇼크사 추정

백승훈 2017. 11. 2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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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지가 향년 58세로 유명을 달리했다.

27일 한 연예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배우 이미지가 신장 쇼크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측근은 "이미지 씨가 신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알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며 "이미지 씨의 동생이 집에 가보니 누나가 이미 사망한 뒤였다. 2주 전에 신장 쇼크가 와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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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지 <KBS '황금사과'/KBS '아빠가 간다' 홈페이지>

배우 이미지가 향년 58세로 유명을 달리했다.

27일 한 연예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배우 이미지가 신장 쇼크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역삼동 오피스텔에서 홀로 거주하던 이미지는 사망 2주가 지난 후에야 동생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과 대략적인 시기가 확인됐다.

측근은 "이미지 씨가 신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알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며 "이미지 씨의 동생이 집에 가보니 누나가 이미 사망한 뒤였다. 2주 전에 신장 쇼크가 와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왔다"고 전했다.

1981년 데뷔한 이미지는 이후 35년간 다수의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으며 최근에는 MBN '엄마니까 괜찮아'에 출연해 열연한 바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 오전 7시 45분,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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