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스포츠조선

"무도, 기대해"..'무한뉴스'로 12주 만에 완벽한 복귀 신고 [종합]

조윤선 입력 2017.11.25 19:40 수정 2017.11.25 19:44 공감 0

'무한도전'이 완벽한 복귀 신고를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무도 멤버들의 근황부터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각양각색의 소식들로 가득한 '무한뉴스'로 꾸며졌다.

유재석은 "오늘 방송을 시작하지만, 본격적인 특집은 다음 주"라며 "(무한뉴스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그간 있었던 일을 전해드리겠다"고 밝혔다.

'무한뉴스' 첫 번째 코너는 멤버들의 근황과 심경이 고스란히 담긴 유재석의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이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무한도전'이 완벽한 복귀 신고를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무도 멤버들의 근황부터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각양각색의 소식들로 가득한 '무한뉴스'로 꾸며졌다.

이날 12주 만에 방송 재개를 알린 '무한도전'의 포문을 연 건 바로 '무한뉴스'. 유재석은 "오늘 방송을 시작하지만, 본격적인 특집은 다음 주"라며 "(무한뉴스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그간 있었던 일을 전해드리겠다"고 밝혔다.

'무한뉴스' 첫 번째 코너는 멤버들의 근황과 심경이 고스란히 담긴 유재석의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이었다. 유재석은 제작진의 요청을 받고 사전 예고 없이 멤버들을 급습했다. 가장 먼저 박명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미담제조기'로 떠오른 박명수는 비판 기사 이후 꼭 나오는 미담 기사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박명수는 "없는 걸 인위적으로 만드는 건 잘못된 거지만 그게 다 사실이다.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말하는 내내 안절부절못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화제의 중심인 정준하를 찾았다. 유재석을 발견한 정준하는 반가워하면서도 눈치 보는 모습을 보였다. 정준하는 뭘 기대하라는 거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나 이내 "여러 가지로 그렇게 그런 행동을 하면 안 되는데 괜히 감정 섞인 대응으로 하나하나 설전을 벌이게 된 거다"라며 "지금은 많이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멤버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거 같아서 미안하다"라며 "느낀 것도 많고 인생에서 변화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정준하는 자신에게 '무한도전'이란 무엇이야는 질문을 받고 "성장통"이라는 답을 내놨다. 이에 유재석은 "성장은 안 하고 계속 통증만 있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유재석은 정준하의 유행어 3종 세트 '기대해', '두고봐', '숨지마'를 연달아 선보인 후 유유히 사라졌다. 또한 양세형과 하하도 정준하 유행어에 동참해 폭소케 했다.

두 번째 코너에서는 지난 4월 연중기획 '국민의원' 방송 후 어떤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직접 국회를 찾은 유재석, 하하, 양세형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주민 의원은 임산부 주차구역 신설을 위한 법안과 국회의원 면담 법안을, 김현아 의원은 청년주거안정지원 법안이 발의가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정미 의원은 알바인권법 법안 발의와 함께 이해를 도울 상황극까지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용주 의원은 '무도' 멤버들과 함께 4선 연임 금지 법안 발의에 동의하지 않은 의원 사무실을 급습해 현장에서 동의를 받아냈다. 또 오신환 의원은 아동학대 문제와 관련된 피해 아동 보호와 처벌강화를 위한 법안, 정서적 확대 개념 확대를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11월 29일 소위원회에서 바로 통과되면 이번 정기국회에서도 통과돼 법안 중 가장 빠른 진행을 보였다.

또한 '국민 첫사랑' 수지와 함께 2018년 평창올림픽에 성화봉송에 참여한 멤버들의 감동과 감격의 현장 비하인드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