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정규편성 첫 방송부터 하드코어 의뢰인 등장..사채빚·개인회생

2017. 11. 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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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이 정규 첫 방송부터 '하드코어 영수증'과 대면한다.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오는 26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김생민의 영수증' 정규 첫 회가 방송된다. 정규편성 후 첫 회라는 의미 깊은 방송만큼, 의뢰인과 시청자 분들께 진정성 있는 경제 상담을 선사해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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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이 정규 첫 방송부터 '하드코어 영수증'과 대면한다.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일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수요일 밤 11시 스페셜 방송의 파격적인 정규편성을 확정 지은 '김생민의 영수증'이 오는 26일 정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김생민의 영수증' 앞으로 의뢰인이 보내온 극한의 영수증이 배달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송은이는 의뢰인의 자소서 공개를 앞두고 "오늘 굉장히 센 분의 영수증을 받았습니다"라고 언질을 주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특히 송은이는 의뢰인을 '김생민의 영수증'의 자타공인 '소비요정' 김숙과 비교하며 "김숙씨 20대 시절보다 세다"고 덧붙여 베일을 벗을 영수증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의뢰인의 자소서와 영수증을 본격적으로 살펴보기 시작한 김생민-송은이-김숙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채빚, 개인회생 등 충격적인 키워드들이 쏟아지기 시작한 것.

이에 소비에 있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김숙조차 "이분 진짜 저보다 윗길이에요"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반면 김생민은 "우리의 큰 틀은 긍정 또 긍정"이라며 강조하며 '통장요정'다운 극약처방을 내놔 현장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을 충격의 도가니에 빠뜨린 영수증 내역에 궁금증이 높아지는 동시에 의뢰인이 사채빚을 갚고 개인회생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를 위해 김생민이 내놓은 극약처방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오는 26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김생민의 영수증’ 정규 첫 회가 방송된다. 정규편성 후 첫 회라는 의미 깊은 방송만큼, 의뢰인과 시청자 분들께 진정성 있는 경제 상담을 선사해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정규 편성을 맞아 새 코너들이 신설된 '김생민의 영수증' 1회는 오는 26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KBS 2TV를 통해 첫 방송 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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