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나 혼자 산다' in 뉴욕, 서글픈 한혜진X반가운 김사랑

입력 2017. 11. 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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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과 김사랑이 뉴욕에 떴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과 김사랑의 뉴욕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쇼가 끝나고 디자이너와 만나 인사를 나눈 한혜진은 이어 뉴욕서 활동하던 시절 첫 매니저였던 쿽을 만났다.

뉴욕에는 한혜진뿐만 아니라 김사랑도 머무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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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한혜진과 김사랑이 뉴욕에 떴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과 김사랑의 뉴욕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혜진은 8년 만에 뉴욕을 찾아 화보촬영 스케줄을 진행한 뒤 뉴욕 패션위크가 열리는 쇼장으로 향했다.

한혜진은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볼지 걱정하면서 차에서 내리더니 긴장한 나머지 사진기자들 앞에서 어색한 포즈를 취하고 말았다. 셀럽들의 단골석이라는 프론트 로우에 앉은 한혜진은 모델들을 보고 자신도 모델이나 현재 무대 밑에 앉아 있는 상황에 묘한 서글픔을 느끼고 있었다.

쇼가 끝나고 디자이너와 만나 인사를 나눈 한혜진은 이어 뉴욕서 활동하던 시절 첫 매니저였던 쿽을 만났다. 쿽은 지금까지 간직해 온 한혜진의 과거 사진을 보여주며 한혜진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 한혜진은 순간 울컥한 나머지 눈시울이 붉어졌다.

한혜진은 마지막으로 한인타운을 찾아 오랜 인연이 있는 스타일리스트 윤애리를 만나 식사를 했다. 한혜진은 윤애리에게 뉴욕을 애증의 도시라고 표현하며 뉴욕에서의 고생담을 얘기했다.

뉴욕에는 한혜진뿐만 아니라 김사랑도 머무르고 있었다. 김사랑은 '나 혼자 산다' 팀과의 재회가 반가운 얼굴이었다. 김사랑은 패션위크 참석 차 왔다가 화보촬영을 하는 중이었다. 셀럽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미모를 뽐낸 김사랑은 가을 여신 분위기로 패션화보 촬영을 마쳤다.

일을 끝낸 김사랑은 남동생, 헤어담당 스태프와 함께 시장을 찾아 과일을 샀다. 김사랑의 남동생은 시차적응에 스케줄로 피곤한 누나를 위해 먼저 나서서 과일을 하나하나 씻었다. 김사랑은 다음날에는 남동생과 함께 교회에 가려고 생각 중이었다.

김사랑은 인터뷰 시간에 다른 무지개 회원들이 그리워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는 "제가 재주가 없다"고 난감해 하며 "차돌박이 고추장찌개 열심히 연습해서 스튜디오에서 뵀던 분들 초대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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