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사랑 "영어 잘 하는 사람 만나고파" 전현무 미소

박윤진 입력 2017. 11. 2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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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사랑이 무지개 회원들과의 재회를 기대했다.

김사랑은 2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뉴욕 패션위크 방문기를 공개했다.

동생과 현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기로 한 김사랑은 언어 걱정을 하며 "영어 잘 하는 사람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영문학과 출신 전현무가 "그런 말 하지 마라"면서도 표정 관리를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사랑은 '나 혼자 산다' 재출연에 대해 "제가 여러분들 재밌게 해 드릴 재주가 없다"면서도 "차돌박이 고추장찌개 열심히 연습해서 찾아뵙고 싶다. 헨리 씨, 기안 씨, 시안 씨 등 스튜디오에서 뵙던 분들 다 저희 집으로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사랑은 전현무만 쏙 빼놓고 말해 민망함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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