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송은이 "70분 정규편성, KBS의 섣부른 판단"

입력 2017. 11. 2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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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영수증' 70분 편성 소감을 전했다.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이하 '영수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생민, 송은이와 안상은 PD가 참석했다.

'영수증'은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생민이 의뢰인의 영수증을 분석해 불필요한 소비를 근절하도록 도와주고 재무 목표를 달성하는 방향을 알려주는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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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송은이가 '영수증' 70분 편성 소감을 전했다.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이하 '영수증')'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생민, 송은이와 안상은 PD가 참석했다.

이날 송은이는 "KBS가 너무 섣부른 판단을 했다. 우리를 너무 과대평가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15분에서 30분, 40분 이렇게 천천히 늘어나는 그림을 그렸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이 사랑해서 가능했다. 부족한 저희에게 과분한 시간대를 허락해줘서 감사하다. 판단과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죽을 힘을 다해서 열심히 만들어야겠다. 저는 유행어 하나 없이 25년을 했다. 그래서 밤마다 잠이 안 온다. 데뷔 때도 느끼지 못했던 강박을 느끼고 있다. 70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이 웃을 수 있도록, 또 욕심이지만 감동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어 보겠다"라고 말했다.

'영수증'은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생민이 의뢰인의 영수증을 분석해 불필요한 소비를 근절하도록 도와주고 재무 목표를 달성하는 방향을 알려주는 토크쇼다.

26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본방송되고, 수요일 오후 11시 스페셜이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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