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인터뷰①] 걸그룹 AOA 멤버 아닌 연기자 권민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아가 걸그룹 AOA가 아닌 연기자 권민아로 대중 앞에 섰다.
민아는 최근 종영된 MBC 드라마 '병원선'에서 주아림 역을 맡았다.
사실 '병원선'은 연기자 민아의 첫 작품이 아니다.
특히 올해 민아는 구안와사, 초아의 AOA 탈퇴와 '병원선' 방영 때에는 간호사 비하 논란 등 여러 악상황이 겹쳐 생각이 많았을 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민아가 걸그룹 AOA가 아닌 연기자 권민아로 대중 앞에 섰다.
민아는 최근 종영된 MBC 드라마 ‘병원선’에서 주아림 역을 맡았다. 사실 ‘병원선’은 연기자 민아의 첫 작품이 아니다. 민아는 지난 2014년 드라마 스페셜 ‘사춘기 메들리’부터 ‘참 좋은 시절’ ‘꽃할배 수사대’ ‘모던파머’ ‘부탁해요 엄마’ ‘클릭유어하트’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그러나 민아는 ‘병원선’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며, 새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부담됐다기보다는 캐스팅 때도 그렇고 아림이가 서서히 성장하는 캐릭터였다. 더 많은 실수가 있었고, 점점 성장하는 모습이 나온 것 같아 다행이었다. 의학 작품이 처음이라 많이 공부했다. 의학 드라마와 의학 관련 동영상을 참고했다. 또 실제로 의사 선생님을 찾아가 여쭤보기도 했다.”
민아는 ‘병원선’ 언급하면서 ‘성장’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다. 특히 올해 민아는 구안와사, 초아의 AOA 탈퇴와 ‘병원선’ 방영 때에는 간호사 비하 논란 등 여러 악상황이 겹쳐 생각이 많았을 터다. 그렇기 때문에 유아림과 함께 성장했다는 그의 말이 유독 마음에 와닿았다.
“저의 엉뚱하지만, 열정 있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아림 성격과 많이 비슷하다고 해주셨다. 연기나 여러 가지로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의학 드라마다 보니까 다른 드라마보다 긴장을 많이 했다. (지금까지 했던 작품 중) 가장 힘들지만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연기하면서 연기자에 대한 저의 가능성, 문제가 되는 점을 선배님들 통해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감독님과 선배님들한테 조언을 많이 들었던 것 같다.”
민아는 ‘참 좋은 시절’ ‘부탁해요 엄마’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은 엿볼 수 있었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연기자로 가는 길목에서 헤매고 있던 그는 하지원을 비롯한 ‘병원선’ 식구들 덕분에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 [건강레시피] 밥상을 바꾸면 건강이 달라집니다! 건강밥상 레시피 지금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방탄소년단, 美구글 검색어 1위+2천만 트윗 달성
- 고준희, 래쉬가드 화보로 남심 폭격
- 하리수 분노케 한 한서희, 트렌스젠더 저격 글 뭐길래?
- 김아중-이하늬, 미모 몸매 모두 여신급
- 김사랑 '눈을 뗄 수 없는 시선 강탈 드레스'
- 윤 대통령 ″아내 현명하지 못한 처신 사과″ 특검엔 ″정치 공세″
- [단독] 마포대교 투신 시도 10대 손 붙잡은 경찰…함께 추락 뒤 구조
- 부산지법 앞 흉기 피습 유튜버 사망…가해자도 유튜버
- 묻지 마 칼부림 여파, 무기 들고 자녀 등하교시키는 윈난성 학부모들
- [단독] 김동아 고교 짝꿍의 육성 고백 ″친구 폭행 알고 있었다, 진심으로 사과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