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인터뷰②] 민아의 성장통 #구안와사 #AOA #초아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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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에게 올해는 성장통 같은 한해였다.
올 6월 초아가 AOA(에이오에이)를 탈퇴했고, 팀에 위기가 닥쳤다.
"초아 언니도 언니만의 사정과 생각이 있어 존중해야 했다. 탈퇴했지만 AOA 멤버 6명이어서 우리는 '이 길을 선택한 거니까 잘해보자'는 마음을 가졌다. 서로 기죽지 말고, 이쪽 길에 집중해서 잘해보자고 다독였던 것 같다. 메인보컬이었던 초아 언니 대신 혜정, 유나, 보컬 맡은 사람들이 빈자리를 채우려고 연습하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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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신미래 기자] 민아에게 올해는 성장통 같은 한해였다. 올 6월 초아가 AOA(에이오에이)를 탈퇴했고, 팀에 위기가 닥쳤다. 또 그 시기 민아는 구안와사를 앓아 고통을 겪기도 했다.
지난 6월 AOA 초아는 긴 휴식기 끝에 탈퇴 결정을 내렸다. 초아의 탈퇴로 다른 멤버들의 행보에 집중됐던 상황에서 민아는 첫 주자로 대중에게 얼굴을 내비쳐야 했다.
“MBC 드라마 ‘병원선’ 촬영 전 언니들이 주눅 들지 말고 열심히 하라고 했다. 지난 4월에 안면 마비가 왔다. 개인적으로 속상한 일이었다. 한쪽이 굳어버렸는데 멤버들이 병원도 같이 가주고, 드라마에 캐스팅 됐을 때 주눅 들지 말라고 하더라. 멤버들 덕분에 부담감 없이 할 수 있었다.”
민아가 앓았던 병은 구안와사는 얼굴 신경마비의 증상은 수 시간 또는 수일 내에 나타나며, 대개 한쪽에만 얼굴의 이상 감각이나 얼굴의 비뚤어짐을 겪는다. 안면 마비는 연예인으로서 치명적인 병이 아닐 수 없다.
“갑자기 한 쪽이 굳게 됐다. 왼쪽 팔과 얼굴이 마비돼 병원을 갔는데 불면증 아니면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하더라. 다행히 드라마 촬영하면서 나아진 것 같다. 직전까지도 완치가 아니었다. 80% 치료됐을 때 감독님께 말씀드리고, 방송 중에도 침을 맞으면서 노력했다. 그러다 보니 드라마 때는 완치됐다. 지금도 100%는 아니지만 많이 나았다. 초반에는 빨리 돌아올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두세 달 넘어가니까 무섭더라.”
그 시기, 민아에게는 또 다른 고통이 찾아왔다. 바로 AOA 초아 탈퇴. 민아는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초아의 선택을 존중했다.
“초아 언니도 언니만의 사정과 생각이 있어 존중해야 했다. 탈퇴했지만 AOA 멤버 6명이어서 우리는 ‘이 길을 선택한 거니까 잘해보자’는 마음을 가졌다. 서로 기죽지 말고, 이쪽 길에 집중해서 잘해보자고 다독였던 것 같다. 메인보컬이었던 초아 언니 대신 혜정, 유나, 보컬 맡은 사람들이 빈자리를 채우려고 연습하고 노력하고 있다.”
AOA도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재계약 여부는 팀의 운명이 좌지우지되는 시점이다. 이에 민아는 AOA로서 긴 시간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AOA 활동을 할 수 있다면 계속할 수 있다면 팀이 오래갔으면 좋겠다. 이후에도 요즘처럼 보내고 싶다. 이렇게만 지낼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다. 내년 초 목표로 AOA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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