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장기하 조부상 "슬픔 속 빈소 지켜..'종로서적 회장' 손자 맞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장기하가 조부상을 당했다.
장기하의 조부인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은 23일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장기하의 할아버지가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이라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려진 사실.
장기하의 조부이자 고인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은 함경남도 마전 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 졸업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장기하의 조부인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은 23일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9세.
장기하 측근은 24일 스포츠조선에 "장기하 씨는 어제부터 슬픔 속에 할아버지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장기하의 할아버지가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이라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려진 사실. 또 다른 관계자는 "장기하 씨가 할아버지 등 가족 이야기로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며 뒤늦게 알려진 이유를 설명했다.
장기하의 조부이자 고인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은 함경남도 마전 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 졸업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1963년 동생 장하린씨와 함께 종로서적을 인수해 1960년~1970년대 국내서 유일한 대형 서점으로 국내 출판 유통 시장을 선도했다. 고인은 1980년대 회장직에 올랐지만, 2002년 폐점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25일 오전 7시 30분이다.
lyn@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두 달 만에 15kg 감량' 조영구 "후폭풍으로 성욕 감퇴"
- 이승윤 "촬영 중 몸에 독 퍼져 혼절" 생명 위태..
- 양현석, YG 연습생들에 "죽여버린다" 살벌
- 이영은 "남편 영어 실력 때문에 결혼 결심"
- 김민우 "발병 7일 만에 떠난 아내, 주사기만 20가지.."
- [SC리뷰] 원혁♥이수민, 이용식과 합가 확정…웨딩 촬영장 '눈물' 왜? ('조선의사랑꾼')
- 강부자 “내가 '한강맨션' 첫 입주자…핸드백 협찬 절대 안 받아, 직접 준비” ('회장님네')
- '재밌네' 발언 사과한 혜리, '열일'유튜브 영상 공개…“두 달만 한국行”
- 임하룡 “연예계 최초 건물주? 강남 건물 5억 안 되게 사” ('4인용식탁')[SC리뷰]
- 장동건♥고소영 딸, 미모만 닮은 게 아니네…피지컬도 우월한 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