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장기하 조부상 "슬픔 속 빈소 지켜..'종로서적 회장' 손자 맞다"

이유나 입력 2017. 11. 24. 09:55 수정 2017. 11. 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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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기하가 조부상을 당했다.

장기하의 조부인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은 23일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장기하의 할아버지가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이라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려진 사실.

장기하의 조부이자 고인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은 함경남도 마전 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 졸업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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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장기하가 조부상을 당했다.

장기하의 조부인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은 23일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9세.

장기하 측근은 24일 스포츠조선에 "장기하 씨는 어제부터 슬픔 속에 할아버지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장기하의 할아버지가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이라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려진 사실. 또 다른 관계자는 "장기하 씨가 할아버지 등 가족 이야기로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며 뒤늦게 알려진 이유를 설명했다.

장기하의 조부이자 고인 장하구 전 종로서적 회장은 함경남도 마전 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 졸업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1963년 동생 장하린씨와 함께 종로서적을 인수해 1960년~1970년대 국내서 유일한 대형 서점으로 국내 출판 유통 시장을 선도했다. 고인은 1980년대 회장직에 올랐지만, 2002년 폐점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25일 오전 7시 30분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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