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부선 "관리소장 급소 가격 오해, 끊었던 담배 피워" 눈물

뉴스엔 2017. 11. 2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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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MBC '라디오스타' 녹화 중 눈물을 흘렸다.

김부선은 11월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강균성, 방송인 조영구, 사유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종신은 김부선의 출연에 대해 "재판을 미루고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후 김부선은 그간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돌연 눈물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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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부선이 MBC '라디오스타' 녹화 중 눈물을 흘렸다.

김부선은 11월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강균성, 방송인 조영구, 사유리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부선은 최근 여러 이슈로 인해 소송에 시달렸다. 이에 대해 "3년동안 내 집처럼 드나드는 곳이 경찰서, 검찰청이다"며 "난생 처음 동 대표가 됐고 아파트 관리비 쓴 만큼만 내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관리소장의 급소를 가격했다는 오해에 대해 "관리소장이 절대 만져선 안 되는 돈을 만지는 걸 보고 관리소장 주머니에 돈을 만지자 했는데 손만 닿았는데 낭심이 뭐냐. 낭심 세 차례 가격했다고. 4개월 만에 사실이 아닌 걸로 밝혀졌는데 4개월동안 평생 못 마신 술을 마시고 있고 끊었던 담배를 피우고 있다"고 털어놨다.

윤종신은 김부선의 출연에 대해 "재판을 미루고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부선은 "미뤘다. 부탁드렸다"고 밝혔다. 이후 김부선은 그간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돌연 눈물을 터트렸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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