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이판사판' 박은빈, 성폭행 위기.. 연우진 극적 등장 [종합]

박귀임 입력 2017. 11. 2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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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박은빈이 위기를 맞았다.

22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서인 극본, 이광영 연출) 1회에서는 이정주(박은빈)와 사의현(연우진)이 우연찮게 엮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주는 "장순복 사건에 있어서는 특별한 관계"라고 사의현에게 말했다.

한편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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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이판사판’ 박은빈이 위기를 맞았다.

22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서인 극본, 이광영 연출) 1회에서는 이정주(박은빈)와 사의현(연우진)이 우연찮게 엮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판사판’에서 이정주는 출근 중 소매치기 당했다. 이를 목격한 사의현은 대신 소매치기를 잡아줬다. 이를 알 리 없는 이정주는 오지락(이문식)과 함께 무거운 마음으로 김주형(배유람) 연쇄아동강간 재판에 들어갔다.

재판 중 김주형은 “성폭행을 하지 않았다. 성교육을 시킨 것”이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이에 이정주는 “쓰레기만도 못한 자식아”라고 외쳤다. 오지락이 말려도 소용없었다. 결국 이정주가 난동을 부려 휴정됐다. 해당 모습은 인터넷에 일파만파 퍼졌고, 이정주는 거듭 사과했다.

사의현은 장순복 절도 공판에 들어갔다. 장순복은 “남편을 죽이지 않았다. 아들을 걸고 결백 주장한다”고 말했다. 장순복은 결백을 주장했고, 사의현은 휴정을 선언했다. 도한준(동하)은 못마땅해 했다. 장순복은 ‘나의 무죄는 당신들의 유죄’라는 혈서를 남기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법원 고위급 관계자들은 이정주의 동영상으로 장순복 사건을 덮으려 했다. 사의현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특히 사의현은 이정주가 분실한 기록을 찾아 건넸다. 이정주는 고마워하면서도 선을 그었다. 사의현 역시 만만찮았다. 이정주는 “장순복 사건에 있어서는 특별한 관계”라고 사의현에게 말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묘하게 얽히게 됐다.

이정주는 다시 한 번 위기에 빠졌다. 김주형이 인질을 잡고, 이정주와 있기를 바란 것. 인질극은 뉴스 속보로 전해졌다. 김주형은 성폭행을 시도하려 했다. 이 때 사의현이 등장했다.  

한편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이판사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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