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사판' 박은빈, 재판 중 성폭행범에 분노..법복 벗었다

입력 2017. 11. 2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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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박은빈이 재판 중 분노해 법복을 벗었다.

22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1회에서는 분노하는 이정주(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듣던 판사 이정주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쓰레기만도 못한 씨발라먹을 놈아"라고 소리치며 물병을 던졌다.

이정주는 "그 주둥이 닥치지 못해? 뭐? 성교육?"이라고 분노했지만, 피고인은 "판사님 흥분하니까 엄청 섹시하시네"라고 입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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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판사판' 박은빈이 재판 중 분노해 법복을 벗었다.

22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1회에서는 분노하는 이정주(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판에서 성폭행범은 "전 성폭행을 하지 않았다. 성교육을 시킨 거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듣던 판사 이정주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쓰레기만도 못한 씨발라먹을 놈아"라고 소리치며 물병을 던졌다.

이정주는 "그 주둥이 닥치지 못해? 뭐? 성교육?"이라고 분노했지만, 피고인은 "판사님 흥분하니까 엄청 섹시하시네"라고 입을 놀렸다. 이에 이정주는 "너 같은 건 재판도 아까워"라며 법복을 벗고 달려가려고 했다. 결국 재판은 휴정 되었다.

이정주의 동영상은 인터넷에 퍼졌고, 이정주는 곤경에 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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