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구라 "길가다가 팬한테 용돈 십만원 받았다"

박귀임 2017. 11. 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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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김구라가 팬에게 용돈 받은 사연을 전했다.

22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이 방송됐다.

이날 '아빠본색'에서 이윤석은 "몇몇 분들이 조끼도 만들어 보내주시고, 장남감도 사서 보내주신다"고 자랑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 어머니랑 같이 길을 걸어 가는데 누가 십만원을 주시고 가버리셨다. 어머니 맛있는 거 사드리라더라"면서 "'아빠본색'에 저랑 어머니가 출연한 걸 보신 것 같다. 이런 프로그램 할 때 보람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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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아빠본색’ 김구라가 팬에게 용돈 받은 사연을 전했다.

22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이 방송됐다. 

이날 ‘아빠본색’에서 이윤석은 “몇몇 분들이 조끼도 만들어 보내주시고, 장남감도 사서 보내주신다”고 자랑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 어머니랑 같이 길을 걸어 가는데 누가 십만원을 주시고 가버리셨다. 어머니 맛있는 거 사드리라더라”면서 “‘아빠본색’에 저랑 어머니가 출연한 걸 보신 것 같다. 이런 프로그램 할 때 보람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주영훈과 문희준은 부러운 눈빛으 보냈다. 이윤석은 “외출 자주 해야 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채널A ‘아빠본색’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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