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양세종♥서현진, '사랑의 온도' 찾은 결혼 해피엔딩 [종합]

이지현 2017. 11. 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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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과 서현진이 '사랑의 온도'를 찾고 행복한 엔딩을 맞이했다.

이날 온정선(양세종)과 박정우(김재욱)은 화해의 악수를 했다.

이현수(서현진)와 온정선의 관계는 더욱 깊어졌다.

이현수는 "난 결혼식은 안하고 싶다. 가족끼리 식사하면 된다"고 했고, 온정선은 "난 자기랑 같이 살기만 하면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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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양세종과 서현진이 '사랑의 온도'를 찾고 행복한 엔딩을 맞이했다.

21일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의 마지막회가 그려졌다.

이날 온정선(양세종)과 박정우(김재욱)은 화해의 악수를 했다. 박정우는 "현수 나한테 흔들린 적 한 번도 없어. 축하한다. 널 선택했고 그 사랑에 내가 졌다"라며 웃었다.

이현수(서현진)와 온정선의 관계는 더욱 깊어졌다. 이현수는 유영미(이미숙)와의 사이에도 좀 더 깊게 자리하며 "어머니는 우리와 함께 가야할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현수는 "꽃꽂이가 가능성 높다. 자기 일 하면 좋잖아"라고 유영미에게 꽃가게를 제안했다. "사람은 변하기 어렵잖아"라며 걱정하는 온정선에게 "어머니 스스로 설 수 있게 도와드려야 한다. 어머니가 편해야 정선씨가 편하다"라고 말했다.

온정선은 "작은 걸음이지만 한발작 나갔다"라며 "내 핸드폰에 '이현수'로 저장되어 있다. 세상 끝까지 이현수로 살 수 있게 지켜줄거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현수는 서로를 사랑하는 방식이 달랐음을 깨달았다,

박정우가 마음이 쓰인 온정선은 "형이 좋아하는 거 같이 해보고싶다"라며 '굿스프' 프리패스를 건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다시 웃었다.

이현수는 온정선에게 반지를 건내며 프러포즈를 했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려면 지난 시간들의 정리가 필요하다. 정선 씨는 날 있는 그대로 지켜주면서 사랑하려고 했다. 그런데 난 사랑 그 자체를 사랑한 것 같다"라는 반성과 함께 "온정선이라는 남자를 온정선일 수 있게 지켜주고 바라봐주고 기다려야했었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지홍아(조보아)는 이현수에게 "나 원준(심희섭) 오빠 사랑하나 봐"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오빠가 좋은 여자 만나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라고 말하자 이현수는 "사랑은 좋은 여자, 남자가 만나서 하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남자, 여자가 하는 거야"라고 조언했다. 임수정(채소영)과의 관계는 끝냈지만 최원준은 여전히 지홍아에게 냉랭했다.

3개월 후, 이현수, 지홍아 모두 드라마 '대박'을 쳤다. 박정우 역시 큰 스튜디오와 계약을 체결하며 승승장구 했다. 이현수와 온정선은 소소한 일로 다투기도 하면서 사랑 했다.

지홍아는 최원준에게 진심으로 다가갔다. "오빠가 잊혀지지가 않는다"라며 울었고,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며 재회했다.

이현수는 "난 결혼식은 안하고 싶다. 가족끼리 식사하면 된다"고 했고, 온정선은 "난 자기랑 같이 살기만 하면 된다"고 답했다.

온정선과 이현수는 주변 지인들을 모두 '굿스프'로 초대했다. "이 자리는 두 사람이 인생을 함께 걸어가기로 한 자리다"라며 결혼식임을 알렸다.

이현수는 "몇 번의 실수를 했고 그 실수로 인해 멀어졌다 가까워졌다"라며 "사랑을 선택이라고 생각한 여자와 사랑을 운명이라고 생각한 남자는 이제 함께 살기로 했다. 이제 운명을 믿는다. 우리의 사랑은 운명이지만 헤어짐은 선택이고 책임이다. 우리 사랑의 역사는 계속 기록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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