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민우, "스튜디오 가스 폭발 사고, 26살에 수 억원 빚더미"

이하나 기자 2017. 11. 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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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민우가 절망을 경험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90년대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등으로 인기 가수 반열에 올랐던 김민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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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가수 김민우가 절망을 경험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90년대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등으로 인기 가수 반열에 올랐던 김민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이날 김민우는 “예전에 스튜디오를 하나 차렸는데, 어느 날 저희 건물에 같이 세 들어 사시던 분이 LPG 가스를 폭발시켜서 자살했다. 그 사고로 인해 저희 녹음실도 사라졌다”며 “당시 건물이 화재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았다. 그때 제 인생이 바닥으로 주저앉았다. 당시 제 나이가 26살이었는데 수 억원의 빚으로 신용불량자가 됐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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