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김미경, 장나라에 "이제 그만 네 아이한테 가"

2017. 11. 1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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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김미경이 장나라에 "미래로 돌아가라"고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금토드라마 '고백부부'에서는 마진주(장나라 분)와 고은숙(김미경 분)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고은숙은 마진주에 "이제 그만 네 아이한테 가"라고 전했고, 이에 마진주는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고은숙은 마진주의 방을 청소하던 중, 마진주가 자신에게 쓴 편지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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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고백부부' 김미경이 장나라에 "미래로 돌아가라"고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금토드라마 '고백부부'에서는 마진주(장나라 분)와 고은숙(김미경 분)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은숙은 마진주에 "같이 술 한잔하자"고 전했다. 이어 모녀는 함께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고은숙은 마진주에 "이제 그만 네 아이한테 가"라고 전했고, 이에 마진주는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고은숙은 마진주의 방을 청소하던 중, 마진주가 자신에게 쓴 편지를 읽었다. 이어 마진주가 그동안 자신에게 했던 이상한 행동들을 떠올렸다. 

이후 고은숙은 마진주에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 이게 무슨 일인가 싶고. 근데 그건 알아. 부모 없이는 살아져도 자식 없이는 못 살아져. 울 거 없어. 어떤 슬픔도 무뎌져 단단해져 그렇게 돼있어"라고 진심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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