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웃픈 현실 "삼식이? 우리 나이되면 직접 밥 차려먹어"

신연경 2017. 11. 18. 2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성동일이 '아는 형님'에서 남편들의 공감을 샀다.

이날 구하라는 성동일의 첫인상에 대해 "목소리도 좋고 책임감 있게 느껴진다"라며 호평했다.

이에 성동일이 "우리 아내가 제일 싫어하는 목소리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집에서 삼시세끼를 아내에게 차려달라고 하는 남편들을 지칭하는 말로 성동일에게 질문을 던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배우 성동일이 ‘아는 형님’에서 남편들의 공감을 샀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성동일과 구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구하라는 성동일의 첫인상에 대해 “목소리도 좋고 책임감 있게 느껴진다”라며 호평했다. 이에 성동일이 “우리 아내가 제일 싫어하는 목소리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는 형님’ 성동일 사진=‘아는 형님’ 방송캡처
그는 “우리 나이가 되면 아침에 남편 눈뜨는 것도 싫다고 한다잖아”라며 “거기에 밥까지 달라고 해봐. 얼마나 싫어하겠냐”라고 체념한 듯 말을 이었다. 이를 들은 강호동, 이수근 등 ‘아는 형님’ 멤버들은 맞장구쳤다.

특히 강호동은 “그럼 동일이는 집에서 삼식이야? 이식이야?”라고 질문했다. 이는 집에서 삼시세끼를 아내에게 차려달라고 하는 남편들을 지칭하는 말로 성동일에게 질문을 던졌다.

성동일은 “그건 나에게 달려있다. 내가 차려 먹어야 하거든”이라고 말해 짠한 웃음을 안겼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