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스페인 목격담 "아릅답고 겸손했던 부부"

[뉴스엔 황수연 기자]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스페인 목격담이 전해졌다.

스페인 그라나다의 모 한식당은 11월 16일 SNS에 "지난주 일욜 저녁 미소에 오신 아주 귀한 손님~~ 태양의 후예 주인공 송중기와 송혜교 두 분의 스페인 신혼여행 중 그라나다 한식당에 식사하시러 왔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사인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11월 12일 날짜에 송중기 송혜교의 사인과 함께 '땡큐' '행복하세요'라는 글이 적혀 있다.

한식당 측은 "가까이서 보니 더 아름답고 겸손하고 친절하기까지. 저희 가게를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스페인에서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라며 덕담을 건넸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KBS 2TV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송송 커플'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사진=스페인 그라나다 한식당, 뉴스엔DB)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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