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김연아, 광고 속 '10년 온도차'..귀여움 혹은 청순

2017. 11. 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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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외모 변천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연아 광고 10년 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지난 2007년 김연아가 출연한 한 섬유유연제 광고 화면과 최근 출연한 광고 화면을 캡처한 사진이 함께 올라와 있습니다.

2007년 광고 사진 속 김연아는 긴 생머리에 교복을 입고 환하게 웃으며 달리고 있습니다.

당시 10대였던 김연아의 풋풋하고 청순한 매력이 돋보입니다.

이어 공개된 사진은 10년 전과 같은 브랜드의 섬유유연제 광고로, 최근 김연아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꽃을 들고 살포시 미소짓는 김연아는 한층 성숙하고 우아해진 모습입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장난기 어린 웃음은 그대로다", "예쁘게 잘 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최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 72차 유엔총회에서 특별연사 자격으로 연단에 올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샤프란' 광고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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