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 민아 "10년 뒤 계획? AOA 멤버들과 건물 빌려 사업할 것"(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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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민아가 멤버들과의 우애를 자랑했다.
민아는 1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FNC WOW에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민아는 어느덧 6년차 걸그룹이 된 AOA 멤버로서 고민이 없느냐는 질문에 "안 그래도 멤버들과 이야기를 했다. 6년차 걸그룹으로서 고민하기 보다는 10년, 20년이 지나 나이가 먹고 나서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을지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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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걸그룹 AOA 민아가 멤버들과의 우애를 자랑했다.
민아는 1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FNC WOW에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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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건물을 전세로라도 다 같이 빌려서 각자 한 층씩 맡아 사업을 하기로 계획했다. 제가 쇼핑몰을 하고 다른 멤버는 펍, 카페, 식당 등 다양하다. 각자 잘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해서 사업을 하고 싶다. 그러면 가수 활동을 못하는 시기가 오더라도 함께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한다”며 “아직은 건물을 빌릴 정도가 아니다. 요즘 집값이 비싸지 않나.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유쾌하게 덧붙였다.
더불어 멤버들끼리 돈독해 보인다는 말에는 “같이 살다보니까 사이가 좋다. 저희가 특히 연예인 친구들이 없다. 쉴 때는 편한 사람과 있는 게 좋지 않나. 멤버들 끼리 맥주 한 잔 하면서 배달음식 시켜 먹고 그런다. 레슨, 운동, 산책들도 일주일에 두세 번 날짜를 잡아서 함께 한다”고 훈훈하게 대답했다.
한편 ‘병원선’은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하지원, 강민혁, 이서원 등이 출연했으며 민아는 극 중 간호사 유아림 역을 맡았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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