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 "복귀 및 녹화? 회의 후 방송 재개 노력할 것" [공식]

장아름 기자 2017. 11. 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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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측이 방송 재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어 "노조의 공식적인 방송 복귀 시점이 정해져야겠지만 소식을 접하고 방송 복귀와 녹화 일정 등을 논의 중에 있다"면서 "현재 MBC 예능본부 총회가 있어 회의를 통해 조속히 녹화 및 방송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송문화진흥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 본회 회의실에서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을 처리하기 위한 임시이사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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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News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MBC '무한도전' 측이 방송 재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무한도전' 측은 13일 뉴스1에 "우선 그동안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노조의 공식적인 방송 복귀 시점이 정해져야겠지만 소식을 접하고 방송 복귀와 녹화 일정 등을 논의 중에 있다"면서 "현재 MBC 예능본부 총회가 있어 회의를 통해 조속히 녹화 및 방송을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송문화진흥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 본회 회의실에서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을 처리하기 위한 임시이사회를 열었다. 이들은 개최 2시간 만인 오후 4시 김 사장 해임안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표결 결과 찬성 5표, 기권 1표를 기록해 재적 이사 과반 찬성으로 안건이 통과됐다. 이에 MBC 노조는 김장겸 전 사장의 해임이 가결되자 방송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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