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한밤' 이승기 전역 소감.."빠른 시일 내로 복귀 준비"

2017. 10. 31. 2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승기가 제대했다.

3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승기가 전역 소감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기는 "잠을 잘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설치고 일찍 깼다. 전역에 대한 설렘보다는 사람들과 정리하는 시간, 인사하는 시간이 아무리 해도 뭔가 계속 아쉽고 짧은 거 같았다. 아쉬움에 잠을 못 잤던 거 같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이승기가 제대했다.

3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승기가 전역 소감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기는 "잠을 잘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설치고 일찍 깼다. 전역에 대한 설렘보다는 사람들과 정리하는 시간, 인사하는 시간이 아무리 해도 뭔가 계속 아쉽고 짧은 거 같았다. 아쉬움에 잠을 못 잤던 거 같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취재진은 "많은 팬들이 올 거라고 예상했냐"라며 물었고, 이승기는 "추운데 감기 걸리시지 않을까 걱정했다. 해외에서도 많이 오셨다고 들었는데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 취재진은 "언제부터 시간이 안 갔냐"라며 궁금해했고, 이승기는 "100일이 지나고 나서부터 시간이 너무 안 갔다. 마지막 48시간 카운트다운이 들어가면서 시간이 안 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이승기는 "군을 너무 사랑하게 됐다. 군기가 빠져야 연예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거 같다. 빠른 시간 내에 인사드릴 수 있게 준비하겠다"라며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