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 오마이걸 탈퇴..7인조 재편

이재훈 2017. 10. 31. 0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거식증 등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1년 간 잠정중단했던 그룹 '오마이걸' 멤버 진이(22)가 결국 팀을 탈퇴했다.

진이 역시 이날 오마이걸 인터넷 팬카페에 "제가 오랫동안 꿈꾸고 달려왔던 일이었기에 더욱 잘해내고 싶었지만 마음과는 다르게 체력적, 심리적인 어려움들이 찾아왔던 것 같다"고 팀 탈퇴를 확인했다.

진이는 멤버들과 함께 지난 2015년 오마이걸 셀프타이틀 미니 앨범으로 데뷔했다.

8인 걸그룹이었던 오마이걸은 진이를 제외한 7명으로 재편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거식증 등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1년 간 잠정중단했던 그룹 '오마이걸' 멤버 진이(22)가 결국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31일 "당사는 진이 양과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동안 심사숙고의 논의를 했고 당사는 체력적인 고충과 더불어 자신의 새로운 진로를 찾고자 하는 진이 양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진이 역시 이날 오마이걸 인터넷 팬카페에 "제가 오랫동안 꿈꾸고 달려왔던 일이었기에 더욱 잘해내고 싶었지만 마음과는 다르게 체력적, 심리적인 어려움들이 찾아왔던 것 같다"고 팀 탈퇴를 확인했다.

진이는 멤버들과 함께 지난 2015년 오마이걸 셀프타이틀 미니 앨범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8월부터 건강을 이유로 휴식기를 가져왔다. 8인 걸그룹이었던 오마이걸은 진이를 제외한 7명으로 재편된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