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박스] "강렬+섹시" AOA 지민, 자꾸 끌리는 중독성 甲 '할렐루야'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AOA 지민의 프로젝트성 싱글 '할렐루야(Hallelujah)'가 베일을 벗었다.

지민은 2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프로젝트 '#RTJ(Ready To Jimin)'의 신곡 '할렐루야'의 음원과 뮤직패션필름을 공개했다.

지민의 솔로 프로젝트 '#RTJ'의 신곡 '할렐루야'는 이성에게 끌리는 자신의 마음을 노래하는 내용을 '할렐루야'라는 히브리어 감탄사로 중독성 있게 표현한 곡이다. K팝에서 보기 드문 장르인 라틴팝으로 강렬하고 리드미컬한 사운드에 섹시한 분위기를 담아 완성됐다. 특히 히브리어 감탄사 '할렐루야'로 반복되는 후렴구와 지민의 개성 있는 하이톤 목소리가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강한 중독성을 만들어낸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지금 이 상황 정말 실화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대체 너 정체가 뭐야' '오늘밤이 지나가면 다시 널 볼 수 없을까 봐
너에게서 눈을 못 떼고 있어' 등의 가사는 이성에게 끌리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공감을 자아낸다.

지민은 '할렐루야'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AOA의 리더이자 래퍼 지민은 'PUSS' '시작이 좋아 2015' 'T4SA' '야 하고 싶어' 등 다수의 솔로곡을 히트시키며 '음원퀸'으로 우뚝 섰다. 지민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할렐루야'로 솔로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며 숨겨진 '음원 강자'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AOA 지민 '할렐루야' 뮤직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