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11월 14일 컴백 확정, 블랙 원피스의 그녀들 '여성스런 매력'

러블리즈 11월 14일 컴백 확정, 블랙 원피스의 그녀들 ‘여성스런 매력’

[서울경제]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가 오는 11월 14일 컴백하기로 결정했다.

26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가 오는 11월 14일 컴백 예정임을 밝히며 이날 자정 네이버 V 라이브 러블리즈 공식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의 ‘프롤로그 필름(Prologue Films)’을 기습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영상 속 블랙 원피스를 입은 러블리즈 멤버들은 한층 성숙해진 미모와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다 프롤로그 필름 영상의 배경으로 흐르는 잔잔한 피아노 사운드와 함께 울리는 종소리가 캐롤 느낌을 더하며 다가온 겨울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영상의 끝부분에는 ‘RELEASE 11.14’이라는 날짜가 나타나며 러블리즈의 컴백 일자를 확정 지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러블리즈의 컴백은 지난 5월 2일 발표한 정규 2집 리패키지 이후 약 6개월 만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측은 “러블리즈가 11월 12일 데뷔 3주년을 맞는 만큼, 이번 앨범은 러블리즈와 팬 분들에게도 뜻 깊은 앨범이자 러블리즈가 선사하는 ‘선물 같은 음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블리즈는 오는 11월 14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3집 앨범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