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다음달 14일 미니 3집 컴백, 더욱 성숙해진 '프롤로그 필름' 공개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7. 10. 26. 10:52
걸그룹 러블리즈가 세 번째 미니앨범의 ‘프롤로그 필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밤 12시 네이버 V라이브 러블리즈의 공식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의 서막 격에 해당하는 ‘프롤로그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러블리즈의 멤버들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한층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잔잔한 피아노를 배경으로 한 음악에는 종소리가 캐롤의 느낌도 줬다. 겨울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함께 연말 가요계를 타깃으로 했음을 분명히 했다.
다음 달 14일 미니 3집 발표를 예고한 러블리즈의 새 앨범은 지나 5월 낸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후 약 6개월 만이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가 11월12일 데뷔 3주년을 맞는 만큼, 이번 앨범은 러블리즈의 팬들에게도 뜻 깊은 앨범이자 러블리즈가 선사하는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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