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킴 캐트럴 "'섹스앤더시티' 여배우들, 친구인 적 없었다"
박정선 2017. 10. 24. 07:57
[일간스포츠 박정선]
인기 미국드라마 '섹스앤더시티' 출연 배우들의 불화가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세번째 극장판 제작 불발에 이어 출연자 킴 캐트럴이 "우리는 친구인 적이 없다"고 밝혔다.
킴 캐트럴은 최근 한 TV 토크쇼에 출연해 '섹스앤더시티'에서 보여지는 캐릭터와 진짜 캐릭터는 다르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우리는 친구인 적 없다. 직장 동료로 지내왔다. 어떤 면에선 매우 건강한 관계다"고 말했다.
또한 킴 캐트럴은 자신이 돈을 충분히 받지 않았기 때문에 영화 제작이 불발됐다는 최근 루머에 "나는 어떤 돈도 요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앞서 '섹스앤더시티3'의 제작이 구체화되는 듯했으나 불발됐다. 당시 주인공 사라 제시카 파커가 직접 "3편의 프로젝트는 끝났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 것이 배우들 간의 불화다. 특히 킴 캐트럴이 다른 출연진과 사이가 좋지 않으며, 직접 제작자들에게 다른 영화 프로젝트 제작을 요구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그러자 킴 캐트럴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3편의 제작을 원하지 않는다는 요구를 했을 뿐이며 이미 지난해 3편 출연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 [단독]추자현→김지수, tvN '화유기' 출연 확정
▶ '성추행 피해' 여배우 측 기자회견, 조덕제 주장 반박할까
▶ 이채영, “나는 ○○ 중독… 수입 전부 탕진” 깜짝
▶ ‘영화 감독 성추행 또 터졌다’...女배우 30명과..
▶ 억울한 김호곤 “무엇이 은폐고, 묵살인지 모르겠다” 토로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할리우드IS] 할리우드 거물 웨인스타인, 여배우 등 성추행 의혹..결국 해고
- [할리우드IS] '모던패밀리' 소피아 베르가라, 최고 수입 여배우 '475억'
- [할리우드IS] 이완 맥그리거, 결혼 22년만에 이혼..동료 여배우와 염문설
- [BIFF 현장IS] 문소리X미호, 韓日 여배우들 '오늘도 오겡끼데스까'
- [할리우드IS] '브래드 피트와 열애설' 엘라 퍼넬 측근 "만난 적도 없다"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