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오보, "단원고 학생들 모두 구출" 충격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2017. 10. 22. 0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세월호 사건 오보와 관련됐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특히 방송 도중 세월호 참사에 대해서도 오보가 있었음이 조명됐다.

세월호에 탑승한 단원고교생 모두가 구조됐다는 최초보도가 이에 해당한다.

실제로 세월호 참사 대책위원은 "뉴스에 나왔던 상황과 현장의 모습은 확연히 달랐다"고 한탄해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세월호 사건 오보와 관련됐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MB 정부 있었던 민간인 사찰건에 대해 다뤄졌다.

특히 방송 도중 세월호 참사에 대해서도 오보가 있었음이 조명됐다. 세월호에 탑승한 단원고교생 모두가 구조됐다는 최초보도가 이에 해당한다.

외신 기자인 도널드 커크 "마치 모든 사람을 구한 것처럼 보도됐다. 끔찍한 오보가 사람을 구하는 것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실제로 세월호 참사 대책위원은 "뉴스에 나왔던 상황과 현장의 모습은 확연히 달랐다"고 한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hankooki.com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