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또 "악명 높은 모델성애자"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2017. 10. 18. 10:20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2)와 알리나 바이코바(27)의 데이트가 포착됐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한명은 악명 높은 모델성애자, 다른 한명은 9년의 결혼을 갓 끝낸 돌싱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바람둥이 기질이 오랜 친구 토비 맥과이어에게 전염된 듯 하다"고 보도했다. 함께 보도된 사진 속에는 미국 뉴욕에서 더블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토비 맥과이어, 알리나 바이코바, 양털 코트로 몸을 감싼 정체불명의 금발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 중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톱 모델 알리나 바이코바와 나란히 걸으며 대화 중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선 매체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알리나 바이코바는 커피를 마시며 산책을 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미소가 분위기를 잘 설명하고 있다"고 현장을 묘사해 두 사람의 관계를 추측케 했다.
한편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 '캐치 미 이프 유 캔' '인셉션' '위대한 개츠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매번 어린 모델과 염문을 뿌려 '모델성애자(modelizer)'로 불리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 여자친구로는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에린 헤더튼, 토니 가른 등이 있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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