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준하, 결국 악플러 고소한다.."10년을 참았습니다" (인터뷰, 심경 전문)

박현택 2017. 10. 12. 1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정준하가 도를 넘은 악플러에 정면으로 맞선다.

정준하는 이어 "변호사, 지인들과 상의하며 고소 계획을 수립 중이다. 자료도 충분히 모아놓았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선처는 절대 없다는 점이다"라며 "정당한 비판이나 지적은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고, 늘 시청자의 말씀을 경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방송인을 떠나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더 이상 악플러를 용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도를 넘은 악플러에 정면으로 맞선다.

추석 연휴기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정준하와 관련된 루머를 기반으로 갖가지 비방이 쏟아졌다.또한 정준하의 개인 SNS로까지 접속한 악플러들은 그 공간에서도 수많은 악플을 쏟아냈다.

정준하는 12일 스포츠조선에 "10년을 참은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루머로 일단락된 사건에 대한 악의적 재생산에 아이와 아내에 대한 욕설에 희롱, 반복적인 인신공격, 진위여부가 불명확한 비방까지 수도 없이 겪어왔다"며 "주변에서는 늘 '왜 고소하지 않느냐'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막상 상처를 받았다가도 '고소'는 주저하게 되더라. '나만 참으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사실은 올해 초, 변호사까지 선임하여 자료를 정리하여 경찰서 문 앞까지 갔다가 되돌아 온 적이 있다. '한번만 더 참자'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이제 아이도 5살이 되어 어느정도 인터넷을 조금씩이나마 접할 수 있는 나이가 됐고, 사랑하는 아내가 받는 상처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이어 "변호사, 지인들과 상의하며 고소 계획을 수립 중이다. 자료도 충분히 모아놓았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선처는 절대 없다는 점이다"라며 "정당한 비판이나 지적은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고, 늘 시청자의 말씀을 경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방송인을 떠나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더 이상 악플러를 용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하 정준하 심경 전문

제대로 찍었다! 프로토 80회차 해외축구 필살픽 1031% 적중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향성, 비거리, 너무 쉬운 '아이언', 눈감고도 치겠네
서해순 자택서 男 포착…남편 동창과..
이의정 “시한부 선고, 기사 보고 알았다”
‘어금니 아빠’, SNS에 공개한 사생활?
이하늬 “母, ‘타짜2’ 노출신 보고…”
재벌 며느리 노현정이 지켜야 할 7계명
'향수샤워젤' 8,900원 72%할인 '3일간만' 악마의 유혹~
삼성노트북, 40%할인, 2017년 3월생산! MS오피스 무료증정까지
33가지 영양소, '맛있는' 아침대용식, 71%할인 판매! 100통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