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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황치열·선미·한동근·박보람 등, 솔로 뮤지션들의 [추석 노래방 추천곡]

김한길 기자 입력 2017.10.05 09:01 수정 2017.10.05 20:51 공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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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장장 열흘에 달하는 올해 추석 연휴, 어떻게 보내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면 '노래방 나들이'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진짜 즐길 줄 아는 이가 되려면 적절한 선곡은 필수. 자신의 18번을 부른 후 곡 선정에 결정장애(?)를 호소할 이들을 위해 대세 솔로 뮤지션 13명이 직접 노래방 추천곡을 티브이데일리에 보내왔다.

전 세대를 아우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백지영부터 황치열, 선미, 정기고, 공민지, 한동근, 벤, 박원, 유성은, 매드클라운, 박보람, 유승우, 루시까지. 이들이 추천한 곡들로 그동안 갈고닦은 자신의 노래 실력을 한껏 뽐내보자.

◆ 백지영 - 들국화 '매일 그대와'


"소중한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라는 의미에서 골라봤어요. 명절 계획은 아기와 맞는 첫 추석인 만큼 시댁 어르신분들과 친정 어르신분들 모두 함께 집에서 저녁을 먹을 것 같습니다."

◆ 황치열 - DJ DOC 'DOC와 춤을', 해바라기 '행복을 주는 사람'


"'DOC와 춤을'은 가족들과 흥겹게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 다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노래에요. 또 가족이야말로 '행복을 주는 사람'이니 평소 사랑한다는 마음의 표현을 못했다면 노래방에서 노래로라도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선미 - '가시나'


"'긴 연휴야 왜 자꾸 지나 가시나' 이렇듯 연휴가 지나가지 말라는 마음으로 추천했어요. 그리고 저는 추석에도 어김없이 새로운 모습을 위해 쉬지 않고 음악 작업을 할 것 같아요."

◆ 정기고 - '썸(Some)'


"이 곡은 가족들과 함께 다 같이 부르기에 좋을 것 같아서 선정했어요. 추석에는 이사를 하고 새 집에서 명절을 마무리할 것 같아요. 모두 즐거운 명절 되세요."

◆ 공민지 - 동물원 '널 사랑하겠어'


"이 노래 부르시면서 사랑이 가득한 행복 가득한 추석 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는 가족과 함께 보낼 것 같아요. 그동안 스케줄 때문에 뵙지 못 했던 가족분들도 뵙고,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서 함께 명절 음식도 만들고, 만든 명절 음식을 먹으면서 뜻깊은 한가위를 보낼 예정입니다."

◆ 한동근 - 김수희 '남행열차'


"남녀노소 나이 불문하고 트로트는 좋은 날 흥을 내기에 언제나 옳은 장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 함께 즐겁고자 하는 자리에서 가족분들과 함께 부르신다면 가장 즐거운 자리가 만들어질 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구미에 내려가서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추석 연휴가 아주 많이 기다려집니다."

◆ 벤 - '두근두근' '루비루(Looby Loo)'


"아무래도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이니 만큼 신나고 밝은 노래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귀성길 차 안에서 들으시기에도 신나고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 단독 콘서트가 21일부터 22일까지 계획돼 있어 저는 공연 준비를 하면서 틈틈이 가족들과 함께 시간 보낼 것 같아요."

◆ 박원 - '끝까지 갈래요'


"이 곡을 추천힌 이유는 제 노래 중에 몇 안되는 아주 행복한 가사라서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함으로써 행복을 느끼는 이 기간에 저는 누구보다 혼자 고립돼서 못 들었던 음악을 듣고 책을 읽을 예정입니다."

◆ 유성은 - 김현철 '춘천 가는 기차'


"춘천 가는 기차를 들으면 아련한 첫사랑의 느낌과 눈 덮인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에 나의 몸을 싣고 떠나는 장면으로 저의 머릿속이 채워집니다. 계절의 배경은 다르지만 복잡하고 지친 귀성길 움직이는 차 안에서 이 음악을 들으면서 여행하는 기분으로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고 노래를 다 외우셨다면 이제 다 같이 노래방에 가서 '춘천 가는 기차' 선곡! 그럼 당신은 분위기 테러리스트 당첨!(노래가 엄청 좋기 때문에 분위기는 감수^^). 추석 계획은 가족들과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연휴가 긴 만큼 먹은 음식을 다시 빼기 위해 가을 단풍 보러 등산을 할 예정입니다."

◆ 매드클라운 - 김광석 '서른 즈음에'


"추천 이유는 가을에 들으면 뭔가 더 와닿아서입니다. 저는 추석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 박보람 - 임슬옹 '너야'


"명절에 오랜만에 향하는 집과 가족이란 존재는 언제나 위로와 따뜻함을 주는 것 같아요. 제가 요즘 즐겨 듣는 앨범 중 편안함을 전해주는 곡, 임슬옹의 '너야'를 추천합니다. 설레는 고향길만큼이나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유승우 - 트와이스 '치얼 업(CHEER UP)'


"명절에 고생 많으신 어머니들 힘내시고 노래방에서 스트레스 푸세요. 저는 집에 발라당 누워 자취생에게 부족한 과일을 먹으며 TV를 시청하고 싶어요."

◆ 루시 - 김종환 '사랑을 위하여'


"김종환 선생님의 '사랑을 위하여'는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곡이기도 하고, 변하지 않는 마음에 대하여 고백하는 곡인데 가족들끼리 불러도 마음이 따뜻해질 것 같아요."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DB, KQ프로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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