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생' 이민기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 책임감 갖고 연기할 것"

입력 2017. 9. 26.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이민기가 복귀 전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사과했다.

26일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선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민기는 "전역 후 첫 작품이다. 오랜만이라그런지 내 기대만큼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마음을 다지게 된다"며 "정소민과의 관계 설정에서 인물이 매력적으로 그려진다. 그 부분이 끌렸다"고 전역 후 복귀 작으로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이번생’ 이민기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 책임감 갖고 연기할 것”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이민기가 복귀 전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사과했다.

26일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선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민기는 “전역 후 첫 작품이다. 오랜만이라그런지 내 기대만큼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마음을 다지게 된다”며 “정소민과의 관계 설정에서 인물이 매력적으로 그려진다. 그 부분이 끌렸다”고 전역 후 복귀 작으로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하지만 이민기는 2016년 2월 부산의 한 클럽에서 만난 여성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지만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유쾌하지만은 않은 복귀다.

이에 대해서 이민기는 “엄청난 책임이 따르는 직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더 신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로맨스물이다. 정소민(윤지호 역), 이민기(남세희 역), 이솜(우수지 역), 김가은(양호랑 역), 박병은(마상구 역), 김민석(심원석 역) 등이 출연한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아르곤’ 후속으로 오는 10월 9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